[가양역맛집] 다이어트 식사나 간식으로 최고! 샐러드 맛집 : : 가양역 샐러디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일이 8-9시쯤 끝나는데
이때가 저녁 먹기 가장 애매한 시간 같아요.
안 먹기에는 자기 전에 11,12시쯤
배가 고파서 야식을 찾게 되고
또 거하게 먹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이라
살찌겠다는 걱정도 들고요.
그럴 때마다 저는 샐러드를 먹곤 합니다!
건강에 좋은 샐러드라지만
다양한 채소며 과일 거기에 드레싱까지
다 챙기려면 너무 번거롭습니다.
가양역 주변에도 적당한 가격에 간편하게
샐러드를 즐기실 수 있는 샐러디가 생겨
소개해 드릴게요~
#영업시간
평일 09:00 - 21:00
주말 12:00 - 19:00
가양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테이블은 혼밥 하기도 좋은 기본 2인용입니다.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아늑해요.
저는 짝꿍이랑 갔었는데 저녁시간에도
샐러드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가격은 부담 없는 5천 원에서 7천 원 사이.
야채만 가득 들어가는 샐러드뿐만 아니라
샌드와 랩 메뉴도 있어서
야채만 먹기 부담이신 분들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V자로 표시되어 있는 메뉴는 비건 메뉴입니다.
채식하시는 분도 "~빼주세요, ~들어가나요?"하고
직접 말하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가 되겠네요.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을 직접 골라서
내 입맛에 맞는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재료와 드레싱 하나하나
집에 사다 놓으려고 했다면
돈도 많이 들고 특히나 야채는 상해서
버리는 게 많았을 텐데 이렇게 다양한 맛의
샐러드를 만들어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샐러드와 함께 드실 수 있는 수프도 있습니다.
(양송이/포테이토 크림 수프)
아침에 먹으면 좋을 메뉴 같아요!
물과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샐러드 전문점답게
콜라나 사이다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탄산음료는 스파클링 워터 정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었던
아몬드 브리즈도 있네요ㅎㅎ
샐러디는 재난지원금 지원 매장입니다!
샐러디와 웜볼 교차 주문도 가능한데요.
웜볼은 야채와 곡물을 섞여 있는 샐러드입니다.
귀리, 현미, 흑미 등으로 만든 밥에
채소가 들어있어서 그냥 샐러디보다
포만감이 좀 더 있다고 하네요.
7가지의 다양한 드레싱을 선택하실 수 있고
재료마다 칼로리와 중량이 자세히 적혀있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식단 관리하시기에도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가게에서 먹고 갑니다~
연어 샌드 2개를 주문했는데
먹기 좋게 반으로 커팅해 주셨어요.
샌드는 한 손에 딱 잡히는 적당한 크기입니다.
외관상으로도 초록 초록해서
건강한 맛이 느껴집니다.
채소와 빵 사이에는 연어가 한 층 깔려있는데
사진에서는 다른 재료에 묻혀
잘 보이지 않네요ㅠㅠ
맛은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연어샐러드를 한 손에 잡고
계속 먹는 기분이랄까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금방 다 먹어버립니다..
와! 너무 배부르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배를 채웠어요.
늦은 시간에 먹었어도
다음 날에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 먹은 뒤에는 트레이와 쓰레기 정리를
깨끗이 하고 나왔습니다!
건강하게 맛있는 맛! 샐러디!!
다이어트 식사나 아이들 간식용으로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