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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록] 스피치지도사 자격증 : : 8강 호감을 일으키는 청중 소통방법

김꾸냥 2020. 5. 10. 17:41

이제까지 청중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가가고 싶지만 먼 당신. 그들이 바로 청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이 청중들과의 소통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흥미로운 질문을 던져라!


흥미로운 질문 하나만으로도 대화가 활성화되면서 분위기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때,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가 좋은 방향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 좌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보는 청중들에게 어떤 질문을 할지 선택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1. 상황 질문을 하라.

- 자문자답은 NO! 추상적인 질문도 NO!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을 설정해서 질문을 해주는 게 청중이 대답하기 더 쉽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나요? ~을 얼마나 자주 하나요? 가장 최근에 ~했던 적은 언제인가요? 가끔 ~할 때가 있나요? ~했을 때 기분은 어땠나요?'와 같은 질문들은 꼭 스피치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생활 속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2. 도발적인 질문을 하라

- PT 발표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를 말하고, 그것에 대한 정의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P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PT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질문할 수 있겠죠

- 기분이나 감정과 연결 지어서 청중들의 경험을 이끌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3. 수사적인 질문을 하라

- ~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 손들어볼까요?라고 질문하는 방법입니다. 청중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어서 발표자들이 대체로 선호하는 방법이랍니다.

 

4. 여론조사

- 즉석에서 설문이나 퀴즈를 낼 때 청중의 적극적인 답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거수나 팀 나누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스브레이킹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사전 질문'을 하라

- 이 주제에 들어본 적이 있으신 분? 이 분야를 경험해 보신 분?이라고 질문하며 PT를 시작하기 앞서 청중에 대해 미리 말아보고 그들에게 다가갈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6. 청중이 잘 대답할 수 있도록 하라

- 어려운 질문은 NO! 청중이 답변을 못할 경우 부끄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대답한 사람의 의견을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꿔서 다시 한번 정리해 주거나,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하는지 알아보도록 거수를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청중과 교감하는 8가지 방법


1. 청중의 관심사만을 다루어라

-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청중이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합니다.

 

2. 스토리, 사례, 에피소드를 활용하라

- 나만의 경험이 부족하다면 주변 지인의 사례, 대중적인 유명인사들의 사례를 잘 모아서 소개해주는 것도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주제에 관련된 나의 사례가 가장 좋겠죠?

 

3. 눈을 마주쳐라

- 발표를 할 때에는 청중과 아이컨택을 자주 하며 교감해야 합니다. 눈을 마주치지 않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겠죠. 더욱이 발표자가 아이컨택을 피한다면 긴장한 모습을 청중에게 그대로 보여주게 됩니다.

 

4. 미소를 지어라

- 청중들은 무표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발표 초보자일수록 청중의 표정을 따라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PT의 분위기는 점점 어두워지고 말 것입니다. 발표자가 먼저 방긋방긋 미소 지으며 내 표정으로 청중을 끌고 올 수 있어야 합니다.

 

5. 청중의 이름을 가급적 빨리, 자주 불러 주어라

- 청중의 수가 많다면 직급이나 호칭을 불러드리는 게 좋고 청중의 수가 소수라면 개개인의 이름을 불러주어 1:1로 커넥션이 되는 느낌이 들도록 합니다. 그러면 분위기도 한층 좋아집니다.

 

6. 유머를 사용하라

- 반응이 좋았던 유머, 애드리브를 잘 사용하고 재미있는 영상이나 에피소드 사례를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7.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라

- 작은 것이라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하면 발표하는 공간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일방적인 발표가 아닌, 쌍방형의 발표가 이루어져서 청중의 집중력 또한 높아집니다.  

 

8. 청중을 읽어라

- 청중이 집중을 하고 있다는 신호 : 프레젠터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미소, 유머에 반응합니다. 의견을 말하거나 질문을 하고 그 내용을 노트에 기록합니다.

- 청중이 집중을 안 하고 있다는 신호 : 턱을 괴고 앉아있거나, 자세를 계속 고쳐 앉습니다. 고개와 시선을 내리고, 멍하니 앞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자꾸 만지거나 옷의 보풀을 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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