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꾸냥이월드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이 카테고리는 특별하진 않지만 소소하고 꾸준한 제 운동기록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학생 때까지는 운동이랑은 담을 쌓고 살았답니다. 초콜릿이나 군것질은 좋아하지 않았지만(그나마 다행이죠)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보니 기름진 음식들이 기본 반찬이 되었고, 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롱샤... 맵고 짠맛에 몇 년간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활동량이 없고 매일 앉아있다 보니 상체에 비해 하체가 튼튼한 하체 통통이가 되었어요..(뚀르륵ㅜ_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왔는데 제가 그동안 제 몸을 얼마나 방치했는지 온 몸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몸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하체 부종이 생기고 목이랑 어깨 근육이 잘 굳어서 아침이면 손가락이 붓고 잘 펴지지 않았던 적도 많았어요. 이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