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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 맛집] 육식파를 위한 슈하스코 전문점 고기 무한리필 : : 텍사스 데 브라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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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 맛집] 육식파를 위한 슈하스코 전문점 고기 무한리필 : : 텍사스 데 브라질

김꾸냥 2020. 9. 7. 17:13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고기파라면 누구나 좋아하실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에 다녀왔어요!

 

텍사스 데 브라질은 

센트럴시티점, 압구정점 2군데 있는데

저희는 압구정점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해요!)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

(라스트 오더 점심 15:00 / 저녁 20:3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6:00 - 17:30

주말 공휴일 16:00 - 17:00

 

# 주차 가능


 

 

슈하스코란?

고기와 야채, 과일을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운 브라질의 전통 음식입니다.

최근 <맛있는 녀석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화제가 되었답니다.

 

짝꿍이랑 저는 육식파인데요ㅎㅎ

삼겹살, 갈비는 자주 먹지만

15가지의 다양한 고기는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어요!

 

 

예약 시간 맞춰서 도착!
가게 안은 비어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입구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도착하는 대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시간대별로 기다렸다가
다 같이 한 번에 입장하는 거였어요.

예약시간보다 너무 빨리 가도 소용없다는 거ㅠㅠ

 

예약 시간 7시 반이 되니

입장 스타트+_+

 

 

조금 어두운 조명의 실내에

강렬한 레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1인당 가격은

평일 런치 43,000원 / 디너 58,000원

주말&공휴일 런치, 디너 58,000원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의 자세한

가격은 위 사진을 참조하세요~

 

 

예약할 때 테이블이 모두 지정되어 있어서

입장하면서 서버 분께서 한 팀 한 팀 직접

자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테이블 세팅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첫 방문이라서 직원분께서

이용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식당 가운데에 위치한 샐러드바에서

샐러드를 먼저 가져다 먹고 있으면

서버분들께서 각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고기를 썰어주세요.

 

 

그때 필요한 게 바로 이 스티커!

스티커를 초록색면 쪽으로 올려놓으면

고기를 더 달라는 뜻이고

빨간색면으로 뒤집어 놓으면

고기를 놓고 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초록색으로 올려놓으면 무한리필인 거죠ㅎㅎ

 

 

런치는 9종, 디너는 15종의 고기가 서빙됩니다.

 

 

애피타이저로 주시는

구운 바나나와 고소한 치즈빵

이것도 맛있어요ㅎㅎ

 

이제 고기 카빙 스타트~

 

 

정말 부드러웠던 닭고기!

가져다주시는 고기 하나하나가

다 부드럽고 맛있었어요ㅠㅠㅠ

 

 

눈 앞에서 고기 한 덩이를 썰어주시는데

육즙이 잘잘~ 육질이 정말 부드러워요.

15종류의 고기를 다 시식해보려면

처음부터 욕심내면 안 되겠죠..

일단 직원분께서 오실 때마다 한 점씩

다 먹어봤어요(ㅋㅋㅋ)

이것만 맛봐도 배가 불러요...

샐러드 먼저 가져다 먹은걸 후회했답니다ㅠㅠ

직원분께서 카빙 해주시는 고기를

집게로 잡고 앞접시에 옮겨담으면 돼요.

여러 종류의 고기를 맛보신 후에

맛있었던 부위는 기억해 두셨다가

직원분께 따로 말씀드리면

그 고기부위 서빙 순서가 되었을 때

저희 테이블 먼저 들려서 주시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열심히 먹고 나오니

고기로 가득 찬 배를 어찌할꼬...

그래도 너무 맛있는 걸 어떡해요ㅠㅠ

최상급의 고기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정말 추천해드리는 곳!!!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 슈하스코 

바베큐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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