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페]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 : 엠클리프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재밌는 일도 없는 요즘

저는 운전연습을 시작했답니다!!

(장롱면허 탈출하고 싶어요ㅠㅠ)

그동안 방역수칙 잘 지켜가며 데이트라도 했는데

이제는 카페, 식당 모두 위험하고

차 안이 그나마 안전하니

요즘엔 드라이브 데이트만 하고 있어요ㅠㅠ

 

운전 연습도 하고 바람도 쐴 겸 떠난 드라이브!

영종도 주차하기 좋은 카페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인데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코로나 2.5단계 격상 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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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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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한국 3대 절벽 카페 엠클리프!!

들어가는 길에 큰 표지판이 있어서

놓치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었고,

주차장도 넓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주문은 1층에서 해야 하는데

입구가 1.5층(?)이라서

먼저 아래로 내려가셔야 해요~

 

 

영종도의 유명한 카페인만큼

1층부터 사람들로 북적북적..

짝꿍이랑 저도 여기까지 왔으니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잠깐 쉬었다 가기로 했어요

 

 

엠클리프의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사진 찍기 힘든 각도였지만

열심히 찍어보았어요+_+

 

 

엠클리프는 다양한 슈페너로 유명한 카페인데요.

평소 즐겨 먹었던 아인슈페너 이외에도

딸기, 말차, 바나나맛이 나는 슈페너까지!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달달한 디저트류도 있고요~

 

 

주문하는 곳 바로 앞에는

맛있는 빵들이 줄지어 진열되어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였지만

빵은 다음 기회에ㅠㅠ 

커피만 사서 후다닥 나왔답니다

 

 

여기는 음료를 주문하는 카페 1층 내부.

벽이 통유리창이라 안에서도 바닷가가 

보이긴 하는데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았던 날이라

사람들이 야외 테라스에 많이 앉으시더라고요!!

 

 

바닷가가 보이는 1층 테라스!

여긴 오션뷰 맛집이라

확실히 바닷가가 보이는 쪽의

테라스가 손님이 훨씬 많네요ㅎㅎ

 

 

1층 테라스에서 보는 바닷가입니다.

장마기간에 가서 그런지

안개가 많이 껴서 경치가 아쉬웠어요ㅠㅠ

실제로 돌아갈 때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는...

 

 

2층도 만석이네요ㅠㅠ

2층은 1층보다 높이가 좀 있다 보니

경치가 더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ㅎㅎ

 

자리를 찾아 3층 루프탑으로 올라왔어요!

 

 

여기가 바로 도시 어부를 촬영한 그곳!

역시나 경치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3층 루프탑은 완전 야외라서

더운 날에는 앉아있기 힘들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엠클리프를 방문하셨다면

3층까지는 꼭 올라가 보세요!!

 

 

왜냐하면 바로 이 하늘공원 때문이죠ㅎㅎ

루프탑에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작은 다리로 연결된 공원이 나옵니다!!

 

 

초록 초록한 잔디밭이라서 시원해 보이고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이라

사진 찍기에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이날 날씨가 흐려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아쉬운 대로 짝꿍이랑 인증샷 한번 찰칵

 

 

3층 테라스 구경을 마치고

저희도 비어있던 테이블 하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커피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즐겼답니다.

 

요즘 여행도 못 가고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했는데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

그나마도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얼마 있지 못하고 일어나서 나왔지만요ㅠㅠ

그래도 드라이브 데이트로는 만족했던 엠클리프!

다음엔 날씨 화창할 날 꼭 다시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