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아늑한 분위기의 베이글 맛집 합정역 카페 : : 포비베이직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오늘은 제가 합정역 핫플레이스

포비베이직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래 베이글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처음 갔을 때 베이글을 못 먹고 와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재방문했답니다.

 

그럼 포비베이직 방문후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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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베이직 합정점

FOURB Basic

 

#영업시간 

매일 10:30 - 22:30

 

#주차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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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베이직은

FOURB 광화문/FOURB DMZ/FOURB 을지로

FOURBASIC/FOURBRIGHT 광화문

이렇게 총 5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포비베이직 합정점은

총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통유리 건물이라 채광이 정말 좋아서

어딜 앉아도 햇살 맛집이었습니다.

 

 

1층 입구에는 베이글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저는 일요일 세시쯤 갔는데

베이글이 벌써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핸드드립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글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베이글은 금방 솔드아웃된다니

베이글과 커피를 함께 즐기고 싶으시다면

되도록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커피랑 베이글 계산하는 곳이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베이글은 빵 진열대 옆에서 바로 계산하시고

커피는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로스팅 기계 옆에서 따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자리가 있는지 보려고

테라스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큰 건물에 계단도 많고

이어지는 문도 많아서

공간감각이라곤 없는 저에겐

내부 동선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커피 주문하러 갔다가 다시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미로 찾기 같았어요ㅋㅋㅋ

 

 

메뉴판과 가격표입니다.

진동벨은 따로 없고 주문하고

옆에 서 있으면 이름으로 불러 주십니다.

 

저는 플랫화이트 9온즈를 주문했습니다.

라떼보다 조금 진한 것 같아요.

5온즈랑 9온즈가 가격은 같은데

9온즈에 들어가는

우유의 양이 더 많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진하게 드시고 싶으면

5온즈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플랫 화이트 2잔. 자몽주스. 레몬소다

 

 

종이컵 디자인도 깔끔-

손님이 너무 많아 컵이 부족해서

나중에 합류한 친구는 종이컵에 주셨더라고요.

 

 

화사한 느낌의 화장실.

화장실 내부 색감도 예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넓은 2층 테이블 공간.

위에서 내려다보면 1층에서

커피 만드는 공간이 보입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미술관 같았던 카페 포비베이직!

 

 

오늘은 꼭 베이글과 커피를 함께 먹어야겠다며

짝꿍이 퇴근하고 데이트하러 또 갔습니다.

역시 베이글 맛집이라더니 빵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평일에 갔었는데 주말에 또 오고 싶은 느낌...

 

포비베이직은 요일마다 판매하는
베이글의 종류가 다릅니다.

크림치즈도 플레인, 크랜베리, 무화과, 올리브 등

이렇게 다양해서 각자 입맛에 맞게

다양한 조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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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 플레인, 허니 밀크, 볼케이노

월요일 : 쑥, 토마토

화요일 : 블랙 올리브, 시금치

수요일 : 크랜베리, 양파

목요일 : 초코, 흑임자

금요일 : 오렌지&레몬 필, 고구마

토요일 : 시나몬, 무화과

일요일 : 통밀, 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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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플레인, 볼케이노 베이글에

플레인 크림치즈 조합으로 먹었답니다~

(여기는 아무리 배가 불러도 한 입 드시고 나면

1인 1 베이글 하시게 될 거예요)

 

그리고 일반적인 베이글뿐만 아니라

베이글 앙버터, 샌드위치, 베이글 러스크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주말에 처음 갔을 때보다

평일 저녁에 가니 사람도 많이 없고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평일 친구들과 모임,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나

주말 점심 브런치로도

너무 좋았던 합정역 카페 포비베이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