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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맛집] 버거킹 메뉴 추천! 더콰트로치즈와 통모짜 X 후기 : : 가양역 버거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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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맛집] 버거킹 메뉴 추천! 더콰트로치즈와 통모짜 X 후기 : : 가양역 버거킹

김꾸냥 2020. 5. 25. 11:58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가양역에도 버거킹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프랜차이즈 햄버거 중에
버거킹을 가장 좋아하는데

가양역 가까운 거리에 버거킹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거든요ㅜㅜ
증미역까지 걸어가야 했어요. 

 

하지만 올해 2월에 버거킹이 오픈했답니다+_+

그래서 간단히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는

항상 버거킹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ㅎㅎ

 

 


#영업시간

매일 09:00 - 24:00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매장도 굉장히 크고 깔끔합니다.

 

 

매장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잊지 마세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키오스크는 앞뒤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주문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더콰트로치즈세트(+양파링)

짝꿍이는 통모짜X(+치즈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짝꿍이가 좋아하는 치즈볼도 추가했어요.

 

더콰트로치즈 버거는 오리지널 더콰트로치즈와

더콰트로치즈X로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오리지널은 소고기 패티이고, X가 붙은 것은

스테이크패티에 할라피뇨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저는 오리지널 더콰트로치즈로 주문했습니다.

 

 

기계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은

서버분께 직접 말씀드리면 주문 도와주셨어요.

 

 

매장 왼쪽 편에는 칸막이로 나누어진

테이블이 쭉- 늘어져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칸이 나눠져 있어서

혼자 가서 드셔도 주위 사람 눈 치안 보이고

편하게 공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혼자 가도 아무데서나 잘 먹지만..ㅎㅎ)

 

 

주말 늦은 오후에 갔더니
손님도 별로 없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배달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오늘 테이크아웃해서 갈 거예요!

 

 

POS 데스크 왼쪽 벽에 붙어있는 모니터에

영수증에 적힌 주문 번호가 뜨면

주문이 잘 들어간 것입니다.

 

준비 완료 칸에 주문번호가 뜨면

데스크로 받으러 가면 됩니다.

제가 기다리는 817번은 지금 준비 중이네요!

 

 

드디어 햄버거 포장완료!

가양역 버거킹 매장은
애완동물 출입금지이기 때문에

짝꿍이가 토리를 데리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종이상자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니까

펄쩍펄쩍 뛰는 토리ㅎㅎㅎ

 

 

이렇게 펼쳐놓으니 벌써 배부르네요.

저는 원래 감자튀김을 잘 먹지 않아서

어니언링으로 바꿔보았는데

버거킹 어니언링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튀김 두께도 통통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즈기여... 선생님 드실 것 아닌데요?

이렇게 보니까 토리 생일상 같기도 하고요ㅋㅋ

 

 

이번에 리뉴얼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더콰트로치즈는 치즈 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짜렐라치즈가 번 위에 녹아져 있는데

빵도 너무 부드럽고 치즈와 잘 어우러져서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했습니다.

번 위에 치즈가 노릇노릇하게 탄 모양이 있어서

비주얼적으로도 더 맛있어 보입니다.

 

빵 안에는 패티, 각종 채소 그리고

화이트 체다치즈, 슈레더 치즈,
그리고 치즈 소스까지

치즈 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치즈 러버는 행복해요ㅜㅜ

그리고 저는 생토마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토마토를 뺐어요!

 

 

다음으로 짝꿍이가 주문한 통모짜 X

일단 크기가 굉장히 컸습니다.

대식가인 짝꿍이는 딱 좋다며 만족했지만

일반 성인 여자분이라면
너무 배부를 것 같았어요.

버거 안쪽에 해쉬브라운처럼
들어가 있는 게 모짜이고

이것도 X가 붙어서 인지
소고기 패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짜와 패티 사이에
베이컨도 들어가 있네요.

 

통모짜 X의 가장 큰 특징이 매콤한 소스인데요.

햄버거가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하고, 퍽퍽하게 느껴지는데

통모짜 X에는 빨간색 매콤한 소스가 들어있어서

그 느끼함을 딱 잡아주었습니다.

조금 매운 것 같은 느낌은
또 모짜의 고소한 치즈가 잡아줍니다.

짝꿍이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짝꿍이의 추천으로 처음 먹어본 치즈볼!!

일명 버거킹크리미모짜볼

이거 정말 강력추천입니다ㅜㅜㅜ

볼 안에 모짜렐라치즈와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짭조름합니다.

버거 없이 그냥 간식으로 이것만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꼭 드셔 보시길~~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콰트로치즈버거와 통모짜버거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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