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구매후기] 강아지 산책 후 발씻기기 고민이라면? 반려동물 발세정제(풋클렌저) : : 펫쉴드 워터리스 버블클렌저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강아지들의 하루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바로 산책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토리를 키우면서 1일 1 산책은 꼭 해주려고

노력 중이라 비 오는 날이 아닌 이상

하루에 한 번은 산책을 데리고 나가고 있습니다.

 

산책을 다녀오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강아지 발바닥입니다.

특히나 풀냄새 맡기 좋아하는 토리는

산책 한번 갔다 오면 발에 흙이며 나뭇잎이며

다 묻어있으니 꼭 발을 닦아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매한

강아지 발 세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 나서 며칠 뒤,

카카오톡으로 포장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포장을 하면서 이물질은 들어가지 않는지

제품의 파손이 있지는 않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좀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짜잔! 택배가 왔습니다.

이 박스가 저 포장 영상에 있던 그 박스이겠죠ㅎㅎ

 

 

강아지와 고양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펫쉴드 워터리스 버블클렌저!

 

반려동물들 산책 후 발을 세정하거나

배변 후 중요부위를 세정하는 용도입니다.

발을 물로 씻기고 잘 말려주지 않으면

습진이 자주 생긴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워터리스 세정제라서 물 없이

간편하게 닦아내면 되기 때문에

강아지들 발바닥 피부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료에 캣닢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서

반려동물들이 좋아하는 향이 난다고 합니다.

특히나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들에게는

제품의 냄새도 중요하겠죠.

 

 

펫쉴드 워터리스 버블클렌저는

거품으로 나오는 펌프 타입입니다.

용기는 150ml이고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예요.

 

 

용기의 펌프를 한 손으로 잡고 눌러주시면

적당한 양의 부드러운 거품이 나옵니다.

(흔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토리는 소형견이라 한번 꾹- 누른 양으로

발바닥 하나씩 닦아주면 적당한 것 같아요.

향은 약간 풀잎? 같은 쾌적한 향이에요..

그렇다고 향이 그렇게 세지 않기 때문에

토리도 예민하게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몽글몽글한 거품 위에 토리 발바닥을

척! 올려줍니다.

 

 

그다음 발바닥을 문질문질 해주세요~

거품들이 털과 발바닥에
스며들면서 세척이 됩니다.

강아지 발의 털이 길어도 상관없습니다.

거품이 털에 있는 오염물질까지도
잘 닦아주니까요.

 

 

마지막으로 물티슈나 마른 수건으로
거품을 닦아내 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품이 마르기 전까지

카펫이나 이불에 거품을 다 묻히고 다니니까

한번 닦아주는 게 좋아요!

 

 

세상에... 더러운 거 보세요..ㅠ

깨끗이 닦아주지 않으면 이런 더러운 물질을

온 집에 묻히고 다니겠죠ㅜㅜ

 

 

(우리 토리 소중하니까ㅎㅎ스티커 부착!)

이제 토리도 발 닦는 게 습관 되었는지

네 발 다 닦고 나면 저렇게 누워서 자연 건조해요.

닦고 나면 조금 촉촉한 수분감은 있지만

물로 씻을 때보다 훨씬 금방 건조됩니다.

 

또, 세정하는 동시에 보습효과도 있다고 하니

강아지들 발 관리에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저도 산책 후에 처음에는 물로 씻기다가

완전히 건조하는 것도 어렵고 습진이 걱정되어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거의 2주 넘게 부작용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터리스 버블클렌저

펫쉴드 워터리스 버블클렌저로

반려동물과 더 편하고 행복한 산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