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연트럴파크 마스코트 웰시코기 망고와 함께 놀아요 : : 카페 허뉴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오늘은 귀여운 웰시코기가 있는

연남동 카페 허뉴를 소개해 드릴게요.

사실 이 거리를 지나다닐 때마다

2층 창문에 웰시코기 한 마리가

항상 내려다보고 있어서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그 댕댕이를 직접 만나러!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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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픈 시간은 모르지만

23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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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 잔디가 깔린 입구!

테이크 아웃하면 음료 천 원 할인에

피크닉 SET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망고 사진 옆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한 번 찍어보았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카페 입구가 나옵니다~

카페 내부는 많이 넓진 않습니다.

'ㄷ'자 모양으로 테이블이 놓여 있고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라서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입니다.

드디어 허뉴의 마스코트

'망고' 실물 영접!!!!

 

카페에 상주하면서 

손님들을 많이 만나서인지

처음 만나도 전혀 경계하는 기색이 없어요.

하지만 너무 급하게 다가가면 놀랠 수 있으니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역시 허뉴의 마스코트 인기쟁이

POS 옆 액자에 망고의 사진들이 많습니다.

이런 초상화는 어디서 그리는 걸까요..

저희 집 토리도 하나 그려주고 싶네요ㅜㅜ

 

망고 사진도 구경했으니

이제 주문할 시간~메뉴판 보여드릴게요!

태블릿을 옆으로 넘기면 더 다양한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망고를 만지기 전에 손 씻기는 필수!

주문하는 테이블 위에 손소독제가 준비되어 있으니

펌프! 펌프! 해서 손을 씻어줍시다~

저희는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디저트까지 주문하진 않았지만

여기 치즈케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요.

다음엔 꼭 먹어봐야지!

오늘 카페만 2군데째라 커피는 못 마시겠다며

다들 아이스 티 종류로 주문했어요ㅎㅎ

양도 많고 맛나요~

직원분께서 잠깐 밖에 나가시니

아빠 찾는 망고ㅜㅜ

그렇게 불쌍한 눈을 해도

우린 문을 열어줄 수가 없단다 맹고야ㅠ_ㅠ

다시 창가 지정석에 앉아 바깥 구경하는 망고.

밖에서 저렇게 쳐다보는 망고랑 아이 컨택하면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고요!!!!

 

순둥이 망고는 사람들이랑도 친해서

테이블 가까이로 다가오기도 한답니다.

저를 포함해서 같이 카페에 갔던 언니들이

다 반려견을 한 마리씩 키우고 있어서

이날 대화 주제는 댕댕이 자랑이었어요ㅋㅋ

 

이상으로 귀염둥이 망고랑

커피 한 잔 하기 좋았던 연남동 카페 

허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