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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꾸냥이월드
결혼준비 기록하기 : : 웨딩홀 예약방법/웨딩홀 투어 본문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오늘은 결혼 준비의 기본이자 첫째!
웨딩홀 예약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웨딩홀은 다들 예식 1년 전에
예약하라고들 하시는데요.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ㅜㅜㅜ
저는 2021년 4월 예식인데 웨딩홀에 문의하면
인기 있는 시간대는 이미 다 마감이더라고요..
예식날짜가 정해졌다면
바로 웨딩홀부터 알아봐야 합니다!!
호텔 OR 예식장(컨벤션)
여자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호텔에서의 결혼..
저도 호텔 예식을 꿈꾸며 첫 웨딩홀 투어를
당차게 호텔로 갔답니다ㅋㅋㅋ
호텔 예식의 어마어마한 가격대는
익히 들었어서 지인들에게
가성비 좋은 호텔을 추천받아 갔습니다.
막상 견적을 받아보니.. 정말 후덜덜 하더라고요.
제가 간 곳이 가성비 좋은 곳이어도
이 정도인데 이름날리는 호텔은
견적 받으러 가기도 무섭더라고요.
사실 그 호텔은 조금 무리하면 할 수는 있었지만
그 정도 가격을 주고 할 만큼
제 마음에 쏙! 들진 않았어요.
그래서 일단 호텔 예식은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결혼식에 얼마가 들던지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저는
예식장이나 컨벤션을 추천해드려요.
저도 호텔 예식을 욕심은 냈었지만..(쥬륵)
사실 결혼식이라는 게
당일 되면 정신없이 후다닥 끝나버리고
그날 밤만 되더라도 하객들은 결혼식이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
2시간에 끝나 없어져버리는 예식에 무리해서
돈을 쓰는 것보다는 두고두고 볼 수 있는
결혼반지, 예물, 스튜디오 사진에 더 투자하자고
짝꿍이랑 이야기를 하고
저는 호텔식을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결혼식은 정말 자기만족인 것 같아요ㅠㅠ
자신들의 예산에 맞게 적당히
준비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웨딩홀 알아보기
웨딩홀을 알아볼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
가격/위치/교통/음식/주차/홀 디자인 등등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내 마음에 쏙 드는 웨딩홀은?
슬프지만 없다는 것!!!ㅠㅠㅠ
그렇기 때문에 웨딩홀을 알아보실 때
어떤 부분을 더 신경 쓸지
우선순위를 정하셔야 해요.
일단 저희는 가격이 1순위!!
일단 저희 예산에 맞는
가격대로 알아봐야 하니까요.
2순위는 위치와 교통!
저와 짝꿍이의 경우 둘 다 본가가 지방이라
가족들이 결혼식 당일 대형버스를 대절해서
올라오시고 지방 하객들도 많이 오시기 때문에
교통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3등은 주차공간.
저는 매일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주차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짝꿍이는 웨딩홀이 주차공간이 협소하면
오시는 분들께도 죄송하다며 주차공간도
무시 못할 부분이라고 하더라고요.
4등은 음식과 홀 분위기.
사실 웨딩홀 뷔페는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합니다.
계약하기 전에 시식을 해볼 수도 없으니
후기와 리뷰 잘 찾아보고 음식 맛이
괜찮다고 하면 그냥 오케이 하려고 해요.
그리고 저는 어두운 홀 분위기를 원했는데요.
요즘 밝은 분위기의 채플 예식이나
어두운 조명의 홀 분위기는 어디든 있으니
웨딩홀의 위치를 먼저 선정하고 그 후에
내가 하고 싶은 홀 사진을 찾아보면 됩니다.
웨딩홀 투어
짝꿍이는 직장인이라서 투어를 하려면
주말밖에 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비부부들이
저희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상담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미리 해두는 것이 좋아요.
예약문의 전화를 하기 전에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보증인원! 예상 하객 수입니다.
보통 웨딩홀들은 12시-2시(인기 시간)에는
최소 250명에서 기본 300명의
보증인원이 필요해요.
보증인원이 적을수록 11시나 4-5시
조금 애매한 시간대로 안내받게 됩니다ㅠㅠ
저와 짝꿍이는 지방 하객들이 많아
300명까지는 채우지 못할 것 같고
보증인원은 250명으로 정했습니다.
웨딩홀 투어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유선상으로 주말에 견적 상담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고 결혼식 날짜가 이미 정해졌다면
예약할 수 있는 시간대는 언제
남아 있는지를 확인해야 해요.
웨딩홀 투어는 보통 하루에
3개 정도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하나의 웨딩홀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첫 투어는 저희도 가만히 서서
설명해주시는 것 듣기만 했는데
몇 군데 돌아보면 이제
어떤 게 우리에게 필요한지
눈에 보이더라고요ㅎㅎㅎ
투어를 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먼저
계약금만 내고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계약금은 평균 200-300만 원)
조금 아쉬워서 다른 곳 돌아보는 중에
마음에 들었던 곳, 좋은 시간대를 다른 사람들에게
뺏길 수도 있으니 잘 결정하셔야 해요!
저희는 2주에 걸쳐 토요일마다 투어를 하고
웨딩홀을 계약했습니다.
직접 발품 팔아야 하는 힘든 일이기도 하고
웨딩홀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에
의견 조율이 꼭 필요한 부분이에요ㅠ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예약한 웨딩홀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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