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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맛집] 미국 3대 햄버거를 종각에서 맛 본 후기 : : 쉐이크쉑(쉑쉑버거) 종각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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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맛집] 미국 3대 햄버거를 종각에서 맛 본 후기 : : 쉐이크쉑(쉑쉑버거) 종각점

김꾸냥 2020. 4. 25. 18:00

안녕하세요 김꾸냥입니다.

 

이 포스팅은 2020년 3월에

작성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요즘 밖에 잘 나가질 않다가

오랜만에 점심 약속이 있어서 나가보았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2:30


며칠 전부터 햄버거가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

만나서 뭐 먹을래?라는 친구 질문에

바로 쉑쉑을 외쳤습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매장에 들어가기 전 체온 측정을 해주시더라고요!

오랜만에 열을 재 보았는데

제 친구는 34도, 저는 35도

(읭?ㅎㅎㅎ 왜 이렇게 낮은 거죠?)

 

매장 곳곳에 손소독제가 배치되어 있었고

일하시는 분들도 수시로 매장 테이블을

알코올을 뿌려 닦으셨습니다.

손님들의 개인위생과 안전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줄을 서 있는 동안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을 미리 주셨어요!

 

여자 세 명이서 시킨 메뉴.

쉑쉑 버거 3개, 치즈 프라이, 바닐라 셰이크 2개

치즈 프라이는 치즈를 올려서 먹을지

따로 담아서 찍어먹을지 물어봐주셨어요!

(인생 최대의 고민이죠 찍먹이냐, 부먹이냐!!!)

 

 

메뉴판과 진동벨을 보니
여긴 벌써 봄이 왔더라고요~

 

 

매장 내부도 굉장히 넓고 예뻤습니다.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살 맛집이었습니다.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에는

창가 자리에 앉아야겠죠??

 

 

셀프바에는 각종 소스(머스터드, 케첩, 마요네즈)

냅킨과 빨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손소독제가 배치되어 있네요ㅎㅎ

청결 청결+_+

 

 

하앙... 아는 맛이지만

또 먹어도 맛있는 맛ㅠ_ㅠ

패티가 진~짜 부드러워요!!

빵도 정말 촉촉해서 다 먹을 때까지

텁텁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버거 크기가 크진 않지만 감자튀김 양이 많아서

세 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물론 다른 패스트푸드 햄버거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오랜만에 맛나고 고급진 버거를

먹어야겠다 생각이 드는 날이라면

쉑쉑 버거가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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