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기록] 스피치지도사 자격증 : : 7강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구조잡기

만약 우리가 구조를 잡아두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중구난방으로 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프레젠테이션 스피치의 구조를 어떻게 준비하고, 채워나가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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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구조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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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pening

청중들의 흥미를 끌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앞으로 Body에서 할 이야기를 궁금해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2. Body

본론 안에서도 구조를 만들어야겠죠? 예를 들어 (첫째,둘째,셋째 / 서론, 본론, 결론) 이 정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정보의 내용이나 상대에 따라 구조는 달라지게 됩니다.

 

3. Closing

내용에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마지막 마무리는 기억에 남을만한 메시지를 준비합니다. Body에 신경 쓰느라 클로징을 급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클로징에도 신경을 쓰면 좀 더 감동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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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의 논리구성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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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부에 핵심을 전달하라

일반적인 논리구성은 서론-본론-결론이지만, 프레젠테이션은 중요한 내용을 먼저 언급하는 두괄식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먼저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2. 헤비 콘텐츠(Heavy Contents)를 경계하라

발표 경험이 없는 초급자일수록 모든 정보를 다 전달하려는 욕심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자료가 너무 많은 발표는 오히려 청중의 이해와 몰입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핵심 콘텐츠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목표와 솔루션은 '발견'되어야 한다

시장이나 경쟁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정을 갖고, 해결 솔루션까지 제시해야 합니다. 이러한 분석과정 없이 무조건 내가 말하는 대로 해야 한다기보다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솔루션이 도출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훨씬 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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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Opening, Body,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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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드라마로 예를 들면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분 발표라면 3분, 50분 발표라면 5-7분 정도를 오프닝에 할애해서 청중이 나의 이야기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해봅시다.

1. 사적인 이야기로 시작하기

청중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나의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도 있고, 청중이 발표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2. 정해진 순서 없이 충격적인 사실을 툭 던지듯 폭로하는 방식

놀랄만한 통계수치나 기존 상식에 반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청중의 관심을 발표자에게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3.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기

'왜'나 '어떻게'로 시작하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왜'로 시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데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이나 문제에 대해 자연스러운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Body

오늘 발표를 통해 하고자 하는 말, 또는 핵심 내용이 됩니다.

1. 오늘 발표할 핵심 메시지를 2-3가지로 요약해 말하기

핵심을 벗어난 중구난방식의 본론은 청중을 오히려 지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팩트와 스토리의 적절한 배치

어떠한 이론을 설명하거나 주장할 때는 그에 관한 에피소드나 사례를 준비하면 청중이 더 집중력 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3. 브릿지 언어 사용하기

발표를 하면서 다음 슬라이드로 넘길 때 브릿지 단어(다음에는~, 그러면~, 특히~ 등)를 중간중간 넣어주면 좋습니다.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는 그 텀을 너무 딱딱하지 않고 훨씬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두괄식으로 이야기하기

앞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언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Closing

발표가 끝나감을 알리는 종료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본론에서 이야기했던 요소들을 한번 더 정리하고, 재강조하는 합니다. 이때는 영상을 활용해도 좋고, 발표의 주제와 관련 있는 명언 혹은 유명인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